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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포항과 전남 경기 축구팬 63.25%, 포항 승리 예상
입력 2014-05-08 11:01 
사진=MK스포츠 DB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0~11일 열리는 K리그 클래식 5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K리그 선두 포항과 3위 전남의 경기에서, 축구팬 63.25%는 포항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남 승리 예상은 15.02%, 무승부 예상은 21.73%로 집계됐다. 포항은 리그 4연승을 이어오다 지난 3일 성남전 패배로 연승이 끊겼다. 하지만 6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전북전 승리로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전남은 최근 리그 2연승으로 3위까지 오르며 상승세다. 원정에서도 좋은 성적(3승1무1패)을 거두고 있는 전남은 실점이 단 3실점에 불과하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2-2로 비긴 바 있다.
웨스트햄의 승리 예상은 5.02%로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은 6.46%로 예측됐다. 맨시티(승점 83)는 지난 37라운드 애스턴전에서 4-0 승리를 거두며 2위 리버풀(승점 81)을 2점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안착했다. 맨시티는 골득실에서 리버풀에 13골 앞서며 이번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2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다.
반면 리그성적 11승7무19패(승점 40)로 12위에 올라있는 웨스트햄은 강등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동기부여는 없는 상태다. 웨스트햄은 최근 4연패를 기록하다 지난 3일 토트넘에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은 바 있다. 올 시즌 잉리그컵 포함 세번의 맞대결에서는 맨시티가 모두 승리를 가져간 바 있다.
리버풀과 뉴캐슬과의 경기(9경기)에서는 리버풀 승리 예상이 86.52%로 가장 높게 예측됐고, 무승부 예상(7.89%)과 뉴캐슬 승리 예상 (5.59%)이 뒤를 이었다. 2위 리버풀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맨시티의 경기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 리버풀이 승리한다는 가정하에서 맨시티가 패배한다면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상태다. 반면 뉴캐슬은 9위로 큰 동기부여는 없는 상태다. 지난 맞대결에서는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밖에 강등권에서 벗어난 선덜랜드-스완지시티(12경기)의 경기에서는 축구팬 51.97%는 선덜랜드의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29.04%, 스완지시티의 승리 예상은 18.99%로 집계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 게임은 오는 10일 오후 1시 50분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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