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크라이슬러 1000만원 파격할인 한번 더
입력 2014-05-08 10:28 

크라이슬러 플래그십세단 300C가 파격적인 1000만원 할인행사를 이어간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국내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100대 한정으로 실시했던 1000만원대 할인행사를 6월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수량 제한도 없앴다. 가격은 300C 3.6 모델은 1120만원 할인한 4480만원, 300C AWD는 1060만원 내린 5580만원이다. 파블로 로쏘 사장은 "100대 한정으로 진행했던 프로모션이 일주일만에 마감됐다"며 "이번에는 수량 제한없이 6월말까지 할인가격으로 판매하겠다"고 설명했다.
300C는 미국식 대형 세단의 상징으로 펜타스타 V6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6.0㎏.m의 힘을 낸다. 연비도 9.5㎞/ℓ로 대형 가솔린차로선 우수한 편이다. 우천시 제동거리를 줄여주는 레인 브레이크 서포트, 운전자 체형에 따라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페달, 앞뒤 좌석 열선시트 및 앞좌석 통풍 시트 등 65가지 첨단 편의사양이 기본적용됐다.
6월까지 300C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고급 와인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 등도 제공한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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