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캠코, 新국유재산관리시스템 본격 가동
입력 2014-05-08 10:10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의 성공적 이행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국가재산관리를 위해 새롭게 구축한 국유재산관리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국유재산관리시스템 구축은 전산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추진됐다.
이번에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 △유사기능별 시스템 통합 △데이터 표준화 △웹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 △IT인프라 고도화 등이 가능케 됐다.
특히 항공 영상과 지적 정보를 활용한 웹 GIS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유지 개발과 활용을 위한 지역, 지목, 용도 등 다양한 조건의 검색과 분류를 쉽게 할 수 있게 됐다.
캠코는 새로운 국유재산관리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면 국가재산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업무 생산성 향상으로 연간 28억원의 행정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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