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림푸스, 하정우 모델로 OM-D TV광고 공개
입력 2014-05-08 09:00 

올림푸스한국은 배우 하정우를 모델로 한 자사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시리즈의 최신작 OM-D E-M10의 신규 TV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방영되는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은 배우 하정우를 전면에 내세워 사진을 위해 최적화된 카메라 기술을 강조한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하정우는 올 블랙 수트로 신제품의 절제미를 강조하고 내레이션을 통해 '카메라를 구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카메라의 '본질' 보다 셀프 카메라나 인증샷 등에 유리한 부가기능이 카메라 선택의 주요 기준이 된 현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새로운 선택 기준을 제안한다.
이와 동시에 OM-D E-M10이 가진 '표현력 최적화 렌즈, 화질 최적화 센서, 휴대성 최적화 디자인, 시야율 최적화 뷰파인더' 등 올림푸스만의 광학 노하우로 만들어진 카메라 최적화 기술을 알리고, 나아가 '본질'에 충실한 카메라를 만들겠다는 올림푸스의 비전을 담고 있다.

한편 올림푸스가 신규 광고를 통해 선보인 OM-D E-M10은 두께 4.6cm로 얇고 가벼우며 플래그십 카메라 OM-D 라인업의 최신 모델이다. 또 고화질의 전자식 뷰파인더와 두 개의 다이얼로 촬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림푸스한국 관계자는 "최근 국내 카메라 시장은 사진의 중요성보다 부가 기능들이 마치 카메라의 핵심 기능인 것처럼 알려졌다"며 "광학기업으로서 카메라의 본질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올림푸스 스스로의 다짐이자 카메라 업계가 함께 고민해 나갔으면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올림푸스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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