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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문성현 상대 시즌 6호 홈런 ‘꽝’
입력 2014-05-07 19:24 
7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2회초 1사 3루 NC 나성범이 투런포를 날리며 자신의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목동)=한희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나성범(25)이 시즌 6호 홈런을 때려냈다.
나성범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회초 팀이 6-2로 앞선 1사 3루 상황에서 이날 경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나성범은 넥센 선발 문성현의 2구째를 그대로 받아쳐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15m. 자신의 올 시즌 6번째 홈런이었다.
한편 NC는 나성범 홈런 이후 3연속 안타를 몰아쳐 1점을 더 추가해 넥센에 9-2로 앞서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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