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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 오지은 “첫 타이틀롤 영광…최선 다할 것”
입력 2014-05-07 18:24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오지은이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캐스팅이 확정됐다.

7일 오지은의 소속사는 오지은이 오는 6월 방송예정인 ‘소원을 말해봐의 타이틀롤 한소원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소원을 말해봐는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예비 남편의 억울한 누명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하며 힘든 과정 속에서 한 여자의 아름다운 성공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오지은은 어려움 속에서도 씩씩하게 큰 시련을 이겨내고 순수하고, 밝고, 당찬, 긍정 에너지 캐릭터 한소원 역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오지은은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처용에서 강력계 여형사 하선우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아왔다.

2006년 SBS 드라마 ‘불량가족로 데뷔한 오지은은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드라마의 제왕 ‘이산 영화 ‘쌍둥이들 ‘불신지옥 ‘평행이론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오지은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소원을 말해봐 타이틀 롤을 오지은이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큰 역할이고 7개월이란 시간 동안 촬영을 해야 함에 따라 우선 건강과 체력관리부터 신경 쓰고 있다”며 오지은 또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캐릭터 분석 및 연기공부에 한창이다. 부족함 없도록 많은 준비를 하여 시청자와 팬분들께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는 ‘그래도 당신 ‘소금인형 등을 집필한 박언희 작가와 ‘에어시티 ‘미스리플리 ‘오자룡이 간다 등을 연출한 최원석 PD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빛나는 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 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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