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 포커스] 현대피앤씨, 상장폐지 우려 해소에 상한가
입력 2014-05-07 17:09 
현대피앤씨가 상장폐지 우려에서 벗어나며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7일 현대피앤씨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650원(14.84%) 오른 50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종목은 직전 거래일인 지난 2일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상장공시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유지가 결정돼 현대피앤씨의 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한다고 공시했기 때문이다.
현대피앤씨는 지난해 7월 22일 대표이사의 횡령ㆍ배임 혐의가 발생하자 한국거래소가 주권 매매를 정지시키면서 9개월 넘게 거래가 중단된 바 있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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