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 주간시황] 케이사인, 한주간 14% ↑
입력 2014-05-07 16:43 
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해 5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한주간 14% 넘게 급등한 1만54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지난 2012년 6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현대중공업 계열 국내 4위 정유사 현대오일뱅크도 1.7% 오른 1만4750원에 마감했고 지난 3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건축용 철강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도 1% 오른 1만1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해 10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바이오 신약 제조사 바이오리더스는 주간상 7.1% 내린 2600원에 마감했고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광학장비 제조사 필옵틱스도 1.7% 내린 2만90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토목공학용 통합솔루션 전문업체 마이다스아이티가 4.6% 오른 2만3000원에 마감했고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전문업체 알티베이스가 2.2% 오른 4600원,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1.6% 오른 1만5600원, 모바일 인터넷서비스 전문업체 카카오가 1.3% 오른 12만15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2.2% 오른 2만3200원,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가 2.1% 오른 4900원에 마감했으나 단백질소재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프로셀제약은 1.7% 내린 590원에 마감했고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도 1.4% 내린 69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5.8% 오른 6400원에 마감한 반면 시멘트 제조사 한국씨엔티는 9.7% 내린 2800원에 마감했고 글로벌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OCI의 핵심 자회사 OCI스페셜티(구 엘피온)가 4.8% 내린 1000원, 지난달 현대엠코와 합병을 완료한 현대엔지니어링이 3.1% 내린 42만5000원,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2% 가까이 내린 3만75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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