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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드라큘라’ 주연 캐스팅…캐스팅 이유 들어보니 “정말?”
입력 2014-05-07 16:42 
사진=오디뮤지컬컴퍼니 제공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7일 오디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드라큘라의 출연진을 공개하며 김준수가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함께 주인공 드라큘라 백작 역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또한 조정은과 정선아가 드라큘라의 여인 미나 역을 맡았으며 드라큘라를 뒤쫓는 반헬싱 역에는 양준모, 미나의 남편 조나단 역에는 뮤지컬 배우 카이와 조강현, 미나의 친구 루시 역에는 이지혜가 각각 캐스팅됐다.
김준수의 드라큘라 캐스팅에 대해 제작사는 기존의 어둡고 무서운 뱀파이어의 이미지를 벗겨내고 한 여인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간직한 로맨틱 드라큘라를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맞는 배우를 찾기 위해 수많은 회의와 타 공연들을 관람하며 적합한 드라큘라를 찾아 나섰고 김준수가 가장 적합한 배우란 결론을 내렸다”라고 덧붙였다.
김준수 ‘드라큘라 캐스팅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준수 ‘드라큘라, 뮤지컬 기대된다”, 김준수 드라큘라, 완전 잘 어울려”, 김준수 드라큘라, 보러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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