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남편 최준혁 씨와 다정하게 해외 여행을 즐기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4일 중국 커뮤니티 웨이보에는 전지현과 그의 남편이 다정하게 길을 걷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전지현이 남편과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를 방문해 축구장 데이트를 즐겼다"며 "커플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지현은 지난 2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영 후 광고 촬영과 국외 프로모션 일정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지만, 잠시 시간을 내 남편과 둘만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전지현은 2012년 금융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직원인 최준혁 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로 빼어난 외모에 상당한 재력을 갖춘 집안에서 유복하게 자라 전지현과 결혼 당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전지현에 대해 누리꾼은 "전지현 부럽다" "전지현 남편이랑 진짜 행복하게 사나보네" "전지현 정도 되니까 저런 남자 만나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