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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랑’ 김효범, 24일 미모의 은행원과 화촉
입력 2014-05-07 15:37 
프로농구 전주 KCC 김효범이 5월의 신랑이 된다. 사진=김효범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 가드 김효범(31)이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김효범은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신부 이모(29)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신부 이모씨는 미모의 은행원으로 알려졌다. 김효범은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스페인으로 5박7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분당 정자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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