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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드디어 관객과 만난다…하정우-강동원 만남에 `기대 만발`
입력 2014-05-07 15:31 
군도 하정우 강동원, 군도 하정우 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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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가 오는 7월 23일로 개봉을 확정 짓고 관객과 만남에 나선다.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활극이다.

윤종빈 감독 연출, 하정우와 강동원의 만남과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그리고 이경영의 최강 앙상블 캐스팅으로 올해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굴 기대작으로 떠오른 작품이다.

네이버 영화 섹션을 통해 최초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의적떼인 군도(群盜), 지리산 추설의 두령인 노사장 대호(이성민 분)가 힘 있게 전하는 군도의 강령, 의적들이 지향하는 세상을 짐작하게 하는 대사로 시작한다.

특히 쌍칼을 휘두르며 나가 갈라요. 기어이 그 놈 모가지를 들고 올라요”라는 복수의 대사를 뱉는 도치(하정우 분)의 모습과 함께 백성의 적을 대표하는 조윤(강동원 분)은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군도, 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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