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석가탄신일 맑고 따뜻…진도해역 날씨 호전
입력 2014-05-07 15:09 
<2>중조기 삼일째였던 오늘, 진도해역은 오전의 궂은 날씨와 달리 오후부터는 파도와 바람 모두 잠잠해졌습니다. 석가탄신일인 내일 진도해역은 중조기 마지막 날입니다. 최고 유속이 초속 1.6 미터까지 느려지면서 구조 작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어린이날이자 절기 '입하'인 오늘, 햇살에 속아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였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5 안팎으로 평년보다 7도 가량 낮았습니다. 마지막 연휴인 내일은 맑은 가운데 기온도 오늘보다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위성>오늘 우려했던 황사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였습니다.

<중부>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맑은 가운데 내륙에서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영남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도 남부지방 맑겠고, 전주와 광주의 낮 기온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강원 영동에서는 강풍주의보와 함께 건조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불이 나기 쉬운 조건인 만큼 야외 활동시에는 이 점도 꼭 기억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간>모레인 수요일에는 밤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