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닥터 이방인` 김상중, 아들 위해 죽은 아버지 `눈물`
입력 2014-05-07 14:54 
사진 : SBS "닥터 이방인" 캡쳐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이 김상중의 죽음에 통곡하며 눈물을 보였다.
6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에서 박철(김상중 분)은 아들 박훈(이종석 분)을 탈출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아들에게 의사 신분으로 부다페스트로 탈출하라고 권했다. 특히 연인 송재희와 함께 떠날 수 있도록 준비해 뭉클함을 더했다.
이어 박철은 아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총에 맞아 세상을 등졌다. 박훈은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하고 비탄에 잠겨 통곡했다. 죽음 앞에서마저 박철은 앞으로 네가 의사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말거라”라며 아들을 걱정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상중, 박철의 분투에 눈물날 뻔했어” 김상중, 그의 죽음을 기억하는 아들 박훈이 앞으로 어떻게 변신할까” 김상중, 닥터 이방인 너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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