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다미 “어릴 적부터 보아 왕팬…꼭 만나고 싶어”
입력 2014-05-07 14:12 
가수 임다미가 보아의 열혈 팬이라고 밝혔다.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임다미가 보아의 열혈 팬이라고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별관 비어홀에서 호주 오디션프로그램 ‘엑스팩터(The X Factor)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을 거머쥔 임다미의 새 싱글 발매 기념 내한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임다미는 협업하고 싶은 한국 가수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망설임 없이 가수 보아의 이름을 거론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보아의 왕 팬이다. 꼭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남자 가수 중에서는 이적과 김동률을 꼽았다. 임다미는 이적은 정말 멋있다. 노래도 잘 부르고, 작곡능력도 뛰어난 것 같다. 또 김동률도 만나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임다미는 회견을 마무리하며 호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한국과 호주를 넘나들며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앞서 발매된 임다미의 데뷔 앨범 ‘임다미(DAMI IM)는 ‘엑스팩터 우승까지의 발자취, 그리고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끌었으며, 오는 16일 새 싱글 ‘슈퍼 러브을 발매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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