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반적인 이익 감소에도 은행들의 대규모 배당에 힘입어 상장사들의 배당 규모가 대폭 늘어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 16일 현재 현금배당 결정을 공시한 유가증권시장 204개사의 배당총액은 8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은행 지분율이 높은 외국인들의 배당총액은 전년보다 38%나 증가했습니다.
한편 국민·외환은행, 하나금융지주를 제외한 나머지 상장사들의 배당총액은 6조5천억원으로 1.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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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 16일 현재 현금배당 결정을 공시한 유가증권시장 204개사의 배당총액은 8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은행 지분율이 높은 외국인들의 배당총액은 전년보다 38%나 증가했습니다.
한편 국민·외환은행, 하나금융지주를 제외한 나머지 상장사들의 배당총액은 6조5천억원으로 1.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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