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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문정원과의 결혼은 사기” 폭탄발언
입력 2014-05-07 13: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의 MC를 맡고있는 아휘재는 최근 녹화에서 아내에게 속아서 결혼했다. 이 결혼은 사기”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보다 아내가 1살 연하이지만 남편이 2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 동안 외모 때문에 아무도 두 사람을 부부로 보지 않는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휘재는 이에 아내와 8살 차이가 난다. 나는 늦은 72년 생이고, 아내는 빠른 80년 생”일며 사실 따지고 보면 6살 차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에게 나이를 속아 결혼했으며 이 결혼은 사기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출연자들은 이에 그게 무슨 사기냐?”며 비난했지만 이휘재는 처음에 아내를 만날 당시 아내가 강남구 수서동에 산다고 했지만 알고보니 용인 수지에 살고 있었다”며 다시 한 번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출연자들은 왜 그런걸 따지냐? 사는 곳을 보고 만나는 걸 보니 돈을 보고 만나려고 했던 것이 아니냐?”라고 추궁해 이휘재를 당황케 만들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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