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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선수생활 돌아보니 눈물 나" 결국 눈물
입력 2014-05-07 12:44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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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아이스쇼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내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피겨퀸 김연아의 은퇴 무대인 '삼성 갤럭시 스마트에어컨 올댓 스케이트 2014 아이스 쇼'가 열렸다.

소치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김연아는 아이스쇼를 통해 최고의 연기로 팬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선사했다.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는 은퇴 무대를 찾은 팬들에게 최고의 연기로 보답했다. 특히 김연아의 새로운 갈라 '투란도트-공주는 잠 못 이루고'는 피겨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멋진 연기로 은퇴 무대 피날레를 장식한 김연아 선수는 1만 관객의 기립박수에 관객보다 더 큰 감동을 받은 듯 했다.


공식 은퇴 발표한 김연아에게 팬들은 '고맙고 사랑합니다'고 말했다. 공연이 끝난 뒤 김연아는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데이비드 윌슨 "너와 함께 한건 내인생 최고의 일이었어"라는 따뜻한 말에 감정이 북받친 김연아는 결국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다.

김연아는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또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정말 감동이다"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너무 아쉬워요"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앞으로 행보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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