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납품비리 뒷돈 수수' 롯데홈쇼핑 전 과장 기소
입력 2014-05-07 11:17 
홈쇼핑 방송 납품업체들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은 롯데홈쇼핑 전직 과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1부는 방송 시간대나 횟수 등에 있어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납품업체들로부터 1억 4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롯데홈쇼핑 전직 과장 하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하 씨는 지난 2008년부터 3년여 간 주로 주방용품을 홈쇼핑에서 방송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현금이 들어 있는 예금통장 등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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