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짜 사나이’, 5일 필리핀行…첫 해외 파견
입력 2014-05-07 11:01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대원들이 필리핀으로 첫 파병을 나갔다.

MBC 관계자는 7일 오전 MBN스타와 통화에서 ‘진짜 사나이 출연진 전원이 지난 5일 필리핀으로 출국해 아라우 부대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어 필리핀은 지난해 12월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이에 따라 아라우 부대는 필리핀 재해 복구를 위해 파병됐다. 공병 부대와 의무 부대 등 500여 명이 머물고 있으며 재해 복구와 인도적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진짜 사나이 대원들도 여기에 힘을 보태 의미 있는 첫 파병 이야기를 그릴 전망”이라고 전했다.

사실상 첫 해외촬영을 하게 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부대원들과 함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박 6일간 필리핀 현지에 머물며, 오는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 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프로그램으로 서경석, 박건형, 박형식, 샘해밍턴, 천정명, 케이윌, 헨리 등이 출연 중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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