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험가입 절반 이상, '노후대비' 목적
입력 2007-02-21 11:47  | 수정 2007-02-21 11:47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의 절반 이상이 노후보장이 목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생명이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자사 보험설계사 500여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 97년 이전에는 질병보장을 위한 보험가입이 51%로 가장 많았던 반면 현재는 노후대비 목적이 53%로 질병보장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대생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은퇴시기가 빨라지면서 10년 전에 비해 노후생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이 그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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