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가 올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 현재 지디는 전일 대비 11.15% 내린 963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52주 최저가인 9600원까지 추락했다 소폭 반등한 상황.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블릿 및 노트북 PC용 디스플레이 패널 슬리밍 전 문업체인 지디는 올해 1분기 매출 211억원, 영업이익 18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6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51.51% 감소한 규모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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