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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이다희, 강지환 넥타이 매주며 ‘밀착’…핑크빛 기류
입력 2014-05-07 09:49 

‘빅맨' 이다희 강지환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6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빅맨에서는 소미라(이다희 분)가 김지혁(강지환 분)에게 넥타이를 매주며 두근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미라는 김지혁이 3일째 같은 셔츠를 입고 나오자 그 옷 또 입고 왔냐”며 양장점에서 여러 벌의 옷을 골라줬다.
이어 소미라는 넥타이 매는법을 모른다는 김지혁에게 넥타이를 매줬다. 이때 김지혁은 가까이 다가온 소미라의 얼굴에 어쩔 줄 몰라했다.

또한 소미라는 잠들기 전 제발 빨리와. 나 너무 힘들어”라고 말하며 강동석(최다니엘 분)을 그리워했다.
예고편에서는 소미라가 강동석의 프러포즈를 망설이는 모습이 그려지며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될 것을 암시했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던 김지혁이 어느 날 갑자기 눈떠보니 굴지의 재벌가 현성그룹의 장남 강지혁이 되어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을 그려낸 드라마다.
누리꾼들은 ‘빅맨 이다희 강지환, 두 사람 잘 어울려” ‘빅맨 이다희 강지환, 달달하네” ‘빅맨 이다희 강지환, 풋풋하다” ‘빅맨 이다희 강지환, 누구 선택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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