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귀접’, 귀신과 통정하는 자매…이색 소재로 궁금증 유발
입력 2014-05-07 09:35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귀접(감독 이현철·제작 (주)휘엔터테인먼트, (주)플랜51)이 흥미진진한 소재로 예비 관객들을 자극하고 있다.

‘귀접은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자매가 귀신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귀접이 일어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특히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독특하고 쇼킹한 소재로 눈길을 끈다.

또한 ‘귀접은 방송과 온라인상의 귀접 경험자들의 증언을 참고해 제작됐다. 때문에 현실감을 더하며 급이 다른 공포를 예고한다.

공개된 포스터와 스틸에도 귀신과의 통정으로 괴로워하는 자매의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당신도 경험했던 끔찍한 악몽이라는 문구가 귀접을 경험한 이들의 공감을 사기도 한다.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공식 초청된 ‘귀접은 오는 29일 극장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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