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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진세연, 이종석 손 뿌리치며 “나를 잊지마”…눈물 이별
입력 2014-05-07 09:21 

‘닥터 이방인에서 진세연이 이종석을 위해 강물에 몸을 던졌다.
6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에서는 송재희(진세연 분)와 박훈(이종석 분)의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북한을 탈출한 박훈과 송재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대한민국에 망명을 요청했지만 영문을 모른 채 거절당하고 쫓기는 신세가 됐다.
쫓기던 도중 송재희는 박훈 대신 어깨에 총을 맞고 강에 빠질 위기에 처했다. 강에 떨어지려는 송재희의 손을 놓지 않으려 온 힘을 다한 박훈은 쫓는 무리에 의해 어깨에 총을 맞았다.

송재희는 박훈 의사 동무, 나를 잊지 말라”라며 박훈의 손을 뿌리치고 강물에 몸을 던졌다. 박훈은 안돼”라고 외치며 오열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진세연, 슬펐다” ‘닥터이방인 진세연, 나도 눈물날 것 같다” ‘닥터이방인 진세연, 다시 만나겠지?” ‘닥터이방인 진세연, 두 사람 또 만났으면 좋겠다” ‘닥터이방인 진세연, 이종석이랑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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