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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최다탈삼진상 ‘류제국’…4할 타자상은 이재원
입력 2014-05-07 09:20 
LG 류제국(왼쪽)과 SK 이재원(오른쪽)이 월간 최다탈삼진상과 4할타자상을 수상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14 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인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 상과 ‘천연원료 비타민 Vfood 월간 4할 타자상의 첫 번째 수상자로 LG 트윈스의 류제국(31)과 SK 와이번스 이재원(27)이 각각 선정됐다.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 상은 매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4월 한 달간 32개의 탈삼진을 잡아낸 류제국에게 돌아갔다. ‘천연원료 비타민 Vfood 월간 4할 타자상은 월간 4할 타자 또는 최고 타율을 기록한 타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4월30일까지 타율 4할6푼3리를 기록한 이재원이 올 시즌 첫 번째 수상자가 되었다.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 상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시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해당 구단에게 200만원 상당의 ‘쿠퍼스 프리미엄‘ 제품이 지원된다.
또 ‘천연원료 비타민 Vfood 월간 4할 타자상에 선정된 선수에게도 시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해당 구단에는 400만원 상당의 ‘Vfood 비타민 제품이 지원된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다양한 시상으로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해당 구단에 건강한 제품들을 지원하여, 선수들이 시즌 내내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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