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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로 재정비한 포맨, 세 개의 타이틀곡으로 컴백
입력 2014-05-07 09:13 
[MBN스타 송초롱 기자] 영재가 팀에서 빠지고 2인조로 재정비된 포맨(김원주, 신용재)이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포맨은 오는 13일 정오, 메인 타이틀곡 ‘지우고 싶다를 비롯해 타이틀곡 ‘예쁘니까 잘 될 거야 ‘오케이(OK) 등 총 10곡이 실린 정규 5집 ‘1998을 발표한다.

포맨의 정규 5집 ‘1998은 포맨의 데뷔해인 1998년을 의미하며, 그때의 감성을 노래하기 위해 앨범 곳곳에 90년대의 느낌을 담아냈다.

타이틀곡은 ‘지우고 싶다 ‘예쁘니까 잘 될 거야 ‘오케이 총 3곡이며, 신용재와 김원주는 10곡 가운데 5곡을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도 뽐냈다.

소속사는 애초 4월 말에서 5월초 앨범 발매를 계획했으나 일정을 조금 미룬 셋째 주로 발매일을 확정 지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포맨의 음악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포맨은 7일 정오 타이틀곡 ‘지우고 싶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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