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원·달러 환율, 원화 강세 영향으로 연저점 경신 시도 예상
입력 2014-05-07 08:54 

우리은행은 7일 원·달러 환율이 원화 강세에 우호적인 영향으로 연저점 경신을 시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은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의 환율을 반영해 1020원 후반대로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월초가 지나며 이월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줄어들며 저점인식 결제수요 및 최근 이어진 외국인 투자자 주식 순매도 영향으로 하단은 지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23.0~1032.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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