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간 `더 비틀스 솔로`…"비틀즈 해체후 어떤 삶을?"
입력 2014-05-07 08:53  | 수정 2014-05-07 19:51

'더 비틀스 솔로''비틀즈'
'더 비틀스 솔로'는 비틀스 해체 후 존과 폴, 조지, 링고의 솔로 활동을 담은 사진 수첩이다.
이 책은 해체 이후 솔로활동과 개인적인 삶에 중점을 맞춰 그들의 실패와 성공, 오해, 판단실수 등을 담았다.
비틀즈는 1962년 첫 싱글 '러브 미 두'를 발표한 뒤 '예스터데이', '렛 잇 비', '헤이 주드' 등의 명곡들을 쏟아내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고 멤버들은 1970년 해체 이후에도 총 900곡이 넘는 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솔로활동을 펼쳤다.
총 4권으로 구성된 '더 비틀스 솔로'는 존과 폴, 조지, 링고의 솔로 활동과 개인적인 삶이 기록 돼 있다.

존 레넌 편에서는 그의 삶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오노 요코와의 결혼과 '플라스틱 오노밴드'가 혁신적인 음악, 어머니의 죽음 이후 맞은 정신적 위기, FBI의 존 레넌 파일, '읽어버린 주말'의 숨은 진실, 아들 숀의 탄생 등 존 레넌의 솔로 행보와 삶이 기록돼 있다.
폴 매카트니 편에서는 매니저 앨런 클라인에 대한 불신, 비틀스 멤버들과의 갈등을 비롯해 오랜 세월을 거쳐 그의 음악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살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책은 '가장 조용한 비틀'로 불린 조지 해리슨과 '비틀스의 영원한 드러머' 링고 스타의 삶도 개괄적으로 그린다.
한편 오는 28일 폴 매카트니의 내한공연이 있다.
더 비틀스 솔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 비틀스 솔로, 한 권 사야겠다" "더 비틀스 솔로, 솔로 후 이야기구나" "더 비틀스 솔로, 총 900곡을 발표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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