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맑고 일교차 커 '10도 이상'…세월호 참사 진도 해역 유속은?

[오늘의 날씨] 맑고 일교차 커 '10도 이상'…세월호 참사 진도 해역 유속은?

'오늘의 날씨' '맑고 일교차 커' '세월호 진도'

7일인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며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중북부, 충남 서해안은 밤늦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에 맑겠고, 바람은 남~남서 6~9m/s, 파고 0.5~1.0m, 오후에 구름이 많겠고, 바람은 남~남서 7~12m/s, 파고 0.5~1.5m 예상됩니다.

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등지에서 5~10mm 안팎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께 서울은 8.8도, 인천 10.7도, 수원 7.8도, 대전 6.6도, 대구 9.2도, 부산 11.7도 등 전국이 10도 안팎의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19~26도로 어제보다는 높겠고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지만 모레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날 것으로 관측돼 건강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소조기에 접어들어 유속이 사리때보다 절반정도로 느려지겠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진도부근 해역의 정조시간은 오늘 7:29, 14:57, 18:54 전후 약 1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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