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디킴 “‘슈스케’ 떨어지자마자 자대 복귀” 폭소
입력 2014-05-07 08:00 

에디킴이 ‘슈스케 비화를 전했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비틀즈코드3D에는 가수 조성모, 가희, 에디킴이 출연했다.
‘슈퍼스타K 출신인 에디킴은 군생활 중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후 본선무대까지 진출했지만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에 대해 에디킴은 탈락을 하고 나니까 부대로 돌아가야 하는데 하루라도 좀 재워주고 갈 줄 알았다. 그런데 떨어지자마자 군용차를 타고 부대로 들어갔다”며 내무반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두 달 동안의 슈스케가 정말 꿈처럼 느껴지더라. ‘아 이제 여기가 현실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신의 미래를 확실히 하고 난 뒤에 오게 된 기회를 경험하게 된 에디킴은 그래도 (슈스케 경험이) 복 받은 것이라고 생각을 많이 했다”며 그래도 군생활 중이라서 조바심이 나기는 하더라. 다른 친구들은 전국투어 콘서트도 하는데 나는 어떡하지 싶었다. 그런데 제대일이 가까워지니까 오히려 그때는 마음이 편해지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날 비틀즈코드 에디킴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디킴, 귀엽다” 에디킴, 슬슬 예능 많이 나온다” 에디킴, 우결에도 나오드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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