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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임시완, 백진희에게 반해…김재중과 삼각관계 시작?
입력 2014-05-07 07:46 

‘트라이앵글 임시완이 백진희에게 반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트라이앵글 2회에서는 윤양하(임시완 분)와 오정희(백진희 분)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사설 카지노를 찾은 윤양하는 매 게임마다 이기며 돈을 싹쓸이 했다. 이에 장마담(이윤미 분)은 오정희를 새로운 딜러로 투입시켰고, 오정희를 본 윤양하는 첫 눈에 반했다.
이에 오마담은 오정희에게 밖에 나가면 손님이 기다리고 있을 거다. 가서 같이 술이나 한 잔 해라. 가서 몸 팔라는 것도 아니고 같이 술이나 한 잔 하면 되는 거다”라고 지시했고, 오정희는 한숨을 쉬었다.

이어 퇴근을 기다리던 윤양하와 마주친 오정희는 난 밖에서 손님 안 만나는 데요”라고 거절 의사를 전했고, 윤양하는 그래요? 그럼 할 수 없고”라며 자리를 떴다.
앞서 허영달(김재중 분)이 어릴 적 헤어진 자신의 둘째 형이라는 사실을 꿈에도 모른 채 망신을 줬던 윤양하는 오정희를 마음에 품기 시작하며 허영달과 연적이 됐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20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간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임시완, 역시 연기 잘해” ‘트라이앵글 임시완, 이제 삼각관계 됐네” ‘트라이앵글 임시완, 흥미진진하다” ‘트라이앵글 임시완, 백진희 곤란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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