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존 메이어가 첫 내한 공연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존 메이어는 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열고 한국 팬들 앞에 섰다.
존 메이어와 세션들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노란 리본을 달고 무대에 올랐다.
히트곡 ‘퀸 오브 캘리포니아(Queen of California)로 공연을 막을 연 존 메이어는 한국 팬 여러분들을 만나 기쁘다. 그러나 끔찍한 재앙이 일어난 가운데 콘서트를 열게 돼 안타깝다. 힘든 상황에도 공연에 와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한 곡 한 곡을 (세월호) 희생자들을 생각하며 부르겠다”며 음반과 공연 관련 상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참사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존 메이어는 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열고 한국 팬들 앞에 섰다.
존 메이어와 세션들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노란 리본을 달고 무대에 올랐다.
히트곡 ‘퀸 오브 캘리포니아(Queen of California)로 공연을 막을 연 존 메이어는 한국 팬 여러분들을 만나 기쁘다. 그러나 끔찍한 재앙이 일어난 가운데 콘서트를 열게 돼 안타깝다. 힘든 상황에도 공연에 와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한 곡 한 곡을 (세월호) 희생자들을 생각하며 부르겠다”며 음반과 공연 관련 상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참사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