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남 세곡2 보금자리 선착순 분양
입력 2014-05-06 17:30  | 수정 2014-05-06 19:34
서울 강남 전세금 수준이면 강남에 입성할 수 있는 보금자리 아파트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가 '마지막 로또'라 불리는 강남 세곡2지구 3ㆍ4단지에서 선보인 '세곡2지구 강남 한양수자인ㆍ자곡포레'는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14㎡ 총 2374가구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현재 전용면적 101~144㎡ 129가구가 주인을 찾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 수준에 책정됐다. 전용면적 101㎡는 6억6000만~6억9000만원, 114㎡는 7억3000만~7억6000만원 선이다.
조건이 까다로운 보금자리 아파트지만 미분양 물량이어서 거주 지역이나 주택 보유 여부, 청약통장 가입 여부 등을 따지지 않는다.
[임영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