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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김재중-임시완, 카메라 불 꺼지면 수다 떨며 훈훈한 분위기!
입력 2014-05-06 17:19 
사진=MBC 제공
‘트라이앵글의 형제 김재중과 임시완이 카지노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 김재중은 강원도 대표 양아치 허영달로, 임시완은 로얄패밀리 훈남 후계자 윤양하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카메라 앞 카지노 테이블에선 긴장감을 조성하며 맞서던 두 남자. 그런데 카메라 뒤에선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휴식시간엔 함께 교육을 받으며 연습한 카드 게임에 대한 조언을 나누는가 하면, 핸드폰을 보며 사담을 나누는 등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
두 사람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 미리 친해지기 위해 사석에서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김재중은 임시완에 대해 촬영이 없는 날마다 틈틈이 만나서 식사도 하고 음주도 하면서 친해졌다. 시완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정말 남자더라”라며 연신 칭찬을 했다. 임시완 역시 형이랑 많이 친해져서 촬영하니 훨씬 편하다”며 형의 연기변신이 제일 기대된다. 정말 끝없이 망가지더라. 대단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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