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발생한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 참사 현장이 실랑이 끝에 유족들에게 처음 공개됐습니다.
현장을 살펴본 40여명의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 가족들은 쇠창살 안에서 화마에 목숨을 잃었을 희생자들을 생각하며 오열했습니다.
이에 앞서 희생자 유가족들은 관리사무소 소장의 사과와 현장 공개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출입국사무소측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여수참사 희생자 시민대책위'는 조만간 진상규명과 수감자 전원 건겅검진 실시, 재수감 반대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을 살펴본 40여명의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 가족들은 쇠창살 안에서 화마에 목숨을 잃었을 희생자들을 생각하며 오열했습니다.
이에 앞서 희생자 유가족들은 관리사무소 소장의 사과와 현장 공개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출입국사무소측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여수참사 희생자 시민대책위'는 조만간 진상규명과 수감자 전원 건겅검진 실시, 재수감 반대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