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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세월호 희생자 애도"
입력 2014-05-06 14:20 
악동뮤지션 GIVE LOVE/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악동뮤지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세월호 희생자 애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악동뮤지션이 'GIVE LOVE' 뮤직비디오를 통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2일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일본 오키나와에서 촬영된 악동뮤지션의 'GIVE LOVE'뮤직 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이 곡은 타이틀곡 '200%'의 뮤직 비디오와 연결되는 스토리로 구성됐습니다.

'200%' 뮤직비디오에서는 이수현과 남주혁의 풋풋한 사랑이야기가 모두 꿈이었고, 남학생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반전 스토리를 담아냈습니다.


그러나,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수현이 남학생을 짝사랑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수현은 자신이 좋아하는 남학생이 여자친구가 있는줄 알 고 있었으나, 결국 그 둘은 남매 사이인 것을 알게 되고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는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습니다.

특히 악동뮤지션 'GIVE LOVE' 뮤직비디오 엔딩부분에는 제목과 함께 노란리본을 새겨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악동뮤지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악동뮤지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좋네요" "악동뮤지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두 남매 정말 보기좋아요" "악동뮤지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진정한 뮤지션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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