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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득점 정근우 `피에, 한 방 부탁해` [MK포토]
입력 2014-05-06 14:17 
6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 초 2사 1루에서 한화 1루 주자 정근우가 김태균의 적시타 때 홈까지 들어와 선취득점을 올린 후 피에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LG는 티포드가, 한화는 앨버스가 마운드에 올라 선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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