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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대접전, 트라이앵글-닥터이방인 첫방송…시청률 승자는?
입력 2014-05-06 08:47 
트라이앵글 닥터이방인 첫방송/ 사진=MBC


'트라이앵글'이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5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이 시청률 8.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작인 '기황후' 마지막회 시청률(28.7%) 보다는 19.8%P 하락한 수치입니다.

이날 방송된 '트라이앵글'에서는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경찰인 장남 장동수(이범수 분)와 젠틀한 모습의 막내 장동우(임시완 분), 사북 카지노를 중심으로 활약하는 양아치 허영달(김재중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이방인' 1회 첫방송 시청률은 8.6%를, KBS 2TV '빅맨' 3회는 8.0%를 기록하며 접전을 벌였습니다.

트라이앵글 닥터이방인 첫방송에 대해 누리꾼은 "트라이앵글 닥터이방인 첫방송, 시청률은 거의 차이 없네" "트라이앵글 닥터이방인 첫방송, 나도 뭐부터 봐야될지 모르겠던데" "트라이앵글 닥터이방인 첫방송, 임시완 이범수 연기 잘하는건 이미 알고있었는데 김재중도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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