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닥터 이방인` 진세연 이종석, 달달함으로 '눈길' 그러나 끝내 비극 암시
입력 2014-05-05 22:50 
"닥터 이방인"에서 진세연과 이종석이 달달한 로맨스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닥터 이방인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닥터 이방인'에서 진세연과 이종석이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5일 첫방송된 SBS 새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박훈(이종석 분)은 사랑하는 재희(진세연 분)와 결혼을 약속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날 박훈은 남한의 걸그룹 원더걸스의 앨범을 팔며, 강렬하면서도 유쾌한 첫 등장을 알렸다.

서로 호감을 느끼고 있는 훈과 재희. 함께 자전거를 타며 데이트를 즐기는 등 사랑을 키워나간다. 훈의 진심을 느낀 재희는 "우리 아버지가 너를 보고싶어하셔"라며 그를 초대하고, 결혼 승낙을 위한 만남으로 추측한 훈은 거울을 보며 자신을 치장한다.

재희의 아버지를 만나러 가기 위해 그녀의 집에 도착한 훈. 그러나 집 문고리가 열려있고 순간 불안함을 느낀 훈은 주변을 둘러본다. 그 순간 멀리서 재희가 달려오고 뜨거운 입맞춤을 한다.

입맞춤도 잠시, 재희가 누군가에게 끌려가 비극적인 사랑으로 변할 것을 알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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