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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득녀, 결혼 3년만에 엄마 됐다 "산모 아이 모두 건강"
입력 2014-05-05 21:32 
서지영 득녀/ 사진=서지영 공식 블로그


서지영 득녀, 결혼 3년만에 엄마 됐다 "산모 아이 모두 건강"

혼성그룹 샵 출신 배우 서지영이 지난 3일 서울 청담동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46kg의 딸을 출산했습니다.

5일 서지영 측근에 따르면 서지영은 자연분만으로 순산했습니다. 산모와 아이 역시 모두 건강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더욱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지영은 금융계에 종사하는 회사원과 1년 여 교제 끝에 지난 2011년 11월 결혼했습니다. 당시 서지영은 "아이들을 정말 좋아해서 힘닿는데 까지 많이 낳고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서지영은 1998년 혼성 그룹 샵으로 데뷔했습니다. 2002년 팀이 해체된 이후 배우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대물' 등에 출연했습니다.

서지영 득녀 소식에 누리꾼은 "서지영 득녀, 서지영 집안 좋다고는 들었는데 할아버지가 대통령 안보담당 특별보좌관까지 하셨던 분이네" "서지영 득녀, 방송은 안하려나? 보고 싶은데" "서지영 득녀, 서지영 닮았으면 예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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