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김주원 열애 인정, "예쁜 만남 이어갈게요"

배우 신성록이 발레리나 김주원과의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5일 신성록 소속사 측은 신성록 김주원이 최근 친한 친구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에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힘든 일을 겪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예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성록과 김주원은 지난해 5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소속사 측을 통해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신성록이 김주원 소속사 뮤지컬 배우들과 친하기 때문에 열애설이 난 것 같다”고 부인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지난해 5월에 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연인으로 발전한 지는 3~4개월 정도가 됐다”고 해명했다.
이들의 열애 사실은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면서 다시 알려졌다.
신성록 김주원 열애 공식 인정 소식에 네티즌은 신성록 김주원, 공식 인정 했구나” 신성록 김주원, 둘이 잘 어울려요” 신성록 김주원, 예쁜 만남 가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