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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의 열쇠, 실험쥐 통해 기억력 젊어지는 방법 찾아 "놀라워"
입력 2014-05-05 17:26 
회춘의 열쇠

회춘의 열쇠

회춘의 열쇠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회춘의 열쇠'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와 시선을 모았다.

미국 의학자들은 실험쥐를 통해 회춘의 열쇠를 찾았다. 이에 시계를 늦추는 게 아니라 아예 거꾸로 되돌릴 길이 열렸다고 회춘에 대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회춘의 열쇠 실험은 인간의 20대에 해당하는 쥐의 피를 뽑아 60대에 해당하는 쥐에게 반복적으로 투여, 60대 쥐의 기억력 측정 실험하는 것이다. 결과, 젊은 피를 받은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이전에 봤던 물속의 숨겨진 장소를 훨씬 잘 찾아냈다.

이에 연구진은 "젊은 피를 받은 늙은 쥐는 뇌의 해마(기억을 관장하는 부위)에서 뉴런 연결이 다시 발달하기 시작했다. 젊은 피가 노화한 해마의 구조와 기능 등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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