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임호 vs 조재현 흥미진진한 대결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의 임호(정몽주)와 조재현(정도전)이 치열한 권력투쟁을 예고했다.
4일 방송된 ‘정도전 34회에서 정몽주는 이성계를 왕으로 세우는 혁명을 계획 중인 정도전의 본심을 눈치챘다.
극중 정몽주는 고려를 지키기 위해 애쓴 반면 정도전은 이성계의 선위를 통한 역성혁명을 위해 분투했다.
또 끝내 이성계의 선위를 막아낸 정몽주는 이색 대감의 정계복귀를 두고 정도전과 또다시 정치적 대결을 벌이는 권력 투쟁의 불씨를 피웠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도전, 두 사람 대결 흥미진진해” 정도전, 명연기에 소름 돋았어” 정도전, 임호 조재현 정말 멋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