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원, 한·중 합작 영화 출연…슈주 출신 한경과 호흡
입력 2014-05-05 16:51  | 수정 2014-05-05 16:52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주원이 한·중 합작 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감독 조진규)에서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5일 주원이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과 함께 중국 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에 출연한다. ‘하유교목 아망천당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사랑이야기를 그렸으며, 촬영은 5월 중순부터 이루어진다. 주원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촬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유교목 아망천당은 중국 내 4년 동안 온라인에 화제가 된 인터넷 소설이 원작으로 중국 최고의 국영 배급사이자 투자 제작사인 차이나 필름(CHINA FILM)과 중국 최고 엔터테인먼트사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에서 공동기획, 투자, 배급하는 작품이다.

제작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이상규 한국지사 대표는 주원의 드라마가 중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얼마 전 주원이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현을 확정했다는 기사에 중국내에서 관심이 뜨겁다. 중국의 클래식열풍과 한류드라마의 기대감이 합쳐져 상당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 된다. 이번 영화작업 또한 최고의 중국영화 파트너들과 주원의 연기력이 합치면 중국내에 상당한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주원이 촬영을 종료한 영화 ‘패션왕은 제67회 칸 영화제의 필름마켓에서 첫 선을 보일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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