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맨 정소민, 까칠한 재벌딸로 변신…이번에는 `금발`
입력 2014-05-05 15:33 
배우 정소민이 ‘빅맨에서 또 한번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에서는 부모님에게 가출을 선언한 진아(정소민 분)가 헤어숍에 달려가 ‘가장 꼴 보기 싫은 색을 주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엮인 지혁(강지환 분)이 갑작스럽게 진아의 친오빠가 되면서 그의 방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빅맨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밝고 사랑스러운 역할만 해왔던 정소민이 까칠한 재벌 딸 강진아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혁이 본격적으로 현성가의 일원이 돼 빅맨이 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 모습이 연출될 예정이다.
한편 강지환 이다희 최다니엘 정소민 한상진 엄효섭 등이 출연하는 ‘빅맨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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