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문승훈 심판위원 `2000경기 출장 대기록 수립` [MK포토]
입력 2014-05-05 14:13 
5일 인천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KBO 문승훈(48) 심판위원이 역대 5번째 통산 20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1994년 7월 24일 광주 태평양 돌핀스와 해태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3루심으로 첫 출장한 문 심판은 이날 경기에서 2루심으로 출장해 200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롯데는 이날 경기에서 SK전 스윕을 노리고 있는 반면 4연패의 SK는 롯데를 상대로 연패탈출을 노리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SK는 김광현이, 롯데는 김사율이 마운드에 올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