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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조기 강판, 3이닝 11안타 8실점…결국엔
입력 2014-05-05 13:23 
윤석민 조기 강판, 윤석민 조기 강판
윤석민 조기 강판, 윤석민 조기 강판

윤석민 조기 강판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는 윤석민이 조기 강판되는 수모 속에 시즌 4패째를 당했다.

윤석민은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린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와 홈 경기에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11안타를 내주며 8실점했다.

윤석민은 1회초 원아웃에서 안토안 리처드슨과 댄 애나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했다.


2회에도 원아웃 이후 어스틴 로마인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고 후속타자 라몬 플로어에게 우월 투런포를 얻어맞아 추가실점했다.

3회에는 세 타자 연속 안타로 한 점, 희생플라이로 다시 한 점을 내줬다. 윤석민은 4회에 선두타자 리처드슨에게 우월 홈런, 애나와 알몬테에 연속 안타로 실점한 뒤 존스와 교체됐다. 존스가 윤석민이 남긴 주자 알몬테에게 득점을 허용해 윤석민의 실점은 8점으로 늘었다. 노포크는 16대2로 크게 졌고, 윤석민은 방어율이 7.46으로 떨어졌다.

윤석민 조기 강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석민 조기 강판, 이게 무슨일이야" "윤석민 조기 강판, 뭐지?" "윤석민 조기 강판, 이럴수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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