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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지오디 활동 맞다…선한 마음으로 참여”
입력 2014-05-04 20:05 
사진=CJ E&M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윤계상이 지오디(god)에 다시 합류하는 기분을 전했다.

3일 윤계상은 개인 팬카페에 ‘계상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보다 먼저 말하고 싶었는데 늦었다.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이 전부 맞다. 선한 마음으로 같이 하게 됐다”고 올리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싸이더스HQ는 오는 8일 god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싱글을 발표하고 7월 12~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익금은 전액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오디는 1999년 1집 앨범 ‘쳅터 1(Chapter 1)으로 가요계에 등장하면서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애수 ‘촛불 하나 ‘어머님께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기면서 국민 그룹으로 떠올랐다. 인기가 승승장구하던 2004년 멤버 윤계상이 탈퇴를 선언하면서 4인조로 활동한 바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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