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어디가2’ 성빈 “안리환 첫인상? 뽀뽀하고 싶었다” 폭소
입력 2014-05-04 19:54 

성동일 딸 성빈이 안정환 아들 안리환과의 첫만남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경북 울진으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은 아이들이 모인 가운데 너네는 엊그제 처음 만난 것 같은데 벌써 여행이 몇 번 째냐”고 운을 뗐다. 그는 안리환에게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성빈이 첫인상이 어땠냐”고 묻자, 빈이 좋았어”라고 답했다.
이에 성빈은 난 리환이랑 뽀뽀하고 싶었다”고 폭탄 발언해 성동일을 당황케 했다. 성동일은 야. 너 리환이랑 뽀뽀하고 싶었다고?”라고 물었다. 성빈은 민율이랑도 뽀뽀했잖아”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넌 아무랑 뽀뽀하니?”라고 다그쳤고 성빈은 민율이가 하고 싶어했다”고 털어놨다. 성동일은 넌 아빠랑만 해야지”라고 당부했고 성빈은 바로 성동일에게 뽀뽀하며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이날 아빠어디가2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2, 아 귀여워” 아빠어디가2, 뽀뽀라니” 아빠어디가2, 성동일이 놀랄 만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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